내가 개인적으로 신뢰를 가지고 킵 팔로잉하는 채널 증시각도기TV가 올해로 1주년을 맞았다. 축-하!
9-10월쯤부터 알게되어 듣고 있는 채널인데 투자에 필요한 기초적인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채널이라 매일매일 들으면서 복기하고 요약하면서 내 생각도 함께 녹여내고 있다.
각도기 TV가 하는 만큼 내 노력을 쏟아붓는다면, 그 깜냥의 발톱만치는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나만의 관점으로 투자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기까지 나도 부단히 노력해야지.
실적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너무나도 크다. 빅테크 증가 실적을 감안하면 지수의 상승폭은 크지 않은 듯. 마치 아들 만점만 맞아야 안심이 되는 강남엄마의 느낌이랄까... 충분히 잘한 기업 실적에도 불구하고 그 많이 오른게 부담을 주고 있다. 미증시에 좋은 시그널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시기. 놀랍게도 채권 시장은 편안함을 보인다. 왜지?
근원 cpi 지수 30년 내 최고치 경신. 물가 3.5% 오르면 금리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은행 적금을 할까? 예금금리가 낮은데? 그럼에도 지금 채권 금리가 더 떨어지고 가격이 오른다. 전년 동기대비 3.5% 상승 92년 7월 이후 30년만의 최고치다.
비둘기적 발언들, 물가 상승률 둔화에 베팅해서 채권 강세라는 틀에 빠진 것 같다.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믿음? 매파인 제임스 블러드 연은 총재 발언에, 채권 시장 쪽에서는 금리인상이 예견되는데 이에 대해 전혀 반응을 안했다. 그 전 파월 의장이 워낙 비둘비둘해서도 그랬지만, 채권시장에서 먹히지 않았어. 채권은 영향이 없다는 것에 놀랍다...
근원 pce 지수 전월대비 상승률 0.4% 5월에는 상승률 0.5%였다, 조금 꺾이고 있는 모습. 6월 pce 지수 전월대비 1.0% 상승 (0.7 상승 예상) 2분기 미국 고용비용지수는 0.7% 상승 (0.9 예상) 경기는 전월대비 꺼지는 부분이 있지만 상당히 좋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경기 나쁠 것이라고 반영하고 있는. 채권 시장은 원하는 상황만 반영하는 것 같고. 미 하루 코로나 확진자 7만명 돌파 전주보다 2배 반 증가. FDA 국장은 훨씬 더 심각할 것이라 이야기. 미국 코로나가 심각. 백신 11만원 이야기는 현실...
중국 저장성 홍수 사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