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원 중 한 명이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급히 보건소와 병원에 연락할 일이 생겼다. 저녁이라 어디에도 연락이 닿지않아서 전전긍긍하다가 겨우 진료 공식번호로 연락이 되어 대응방법대로 해결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
국민안심병원/호흡기전담클리닉/선별진료소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html
***질병관리청 콜센터 번호 안내 : (국번없이1339) 24시간 상담 가능하다.
일단 PCR 우선검사대상자인지 아닌지 여부부터 확인해야한다. 우선순위 대상은 상단의 사진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
막상 일이 닥치면 당황스러워 무엇을 우선으로 해야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사람의 대처방법을 알아보자. (feat. 글쓴이) 요즘엔 확진자도, 그에 따른 격리자도, 그리고 유증상자도 넘쳐나기에 자가검사키트에서 두 줄 양성이 나와야만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ㅜ
인당 5개의 자가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쟁겨두고,
손을 깨끗이 씻고 면봉을 꺼내 코 깊숙이 10번을 후빈 뒤 주어진 용액에 흔들흔들 꾹꾹 눌러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8H8Fjahp0
글로는 다 안담기니까 사용법은 동영상으로...
그리고 그 용액을 서너방울 키트 검사지에 떨어뜨려 15분을 확인하면,
음성이면 한 줄,양성이면 두 줄을 확인할 수 있다.
윽 다행히도 한 줄로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외출은 자제해야한다.
음성이 계속 나오다가 본격적인 증상이 발현되면서 양성으로 결과가 번복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이럴 경우에는 원한다고 바로 진료소에서 PCR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일단 가족원 양성이 확인되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잘 알아두고 동거인의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지겹다 코로나... 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