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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서울 세계본사] 용산 한강대로 건축공간디자인 탐구 온호프(onhope) 팝업 라이브러리 도록도서관/미술관 운영시간 예약제

4호선 신용산 역에서 나오면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나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신용산역 1,2번 출구와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출구 어느 순간부터 뉘앙스가 달라지더니 빛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전경이 펼쳐집니다.

아모레 퍼시픽 그룹 본사입니다.
현재는 퀄컴 삼일회계법인 등 다른 회사들도 이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본사는 미술관 온호프 팝업 라이브러리 등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답니다. 특히 미술관은 매일 6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관은 그로부터 한시간 뒤인 오후 7시에 마감입니다. 월요일은 도서관 휴무 국룰을 따르고 있네요.

다양한 국가의 박물관 미술관 소장 자료들이 있습니다. 특히 파리의 소장자료들이 많고 일본 박물관의 전시도록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언젠가
가보고 싶은 일본의
미술관들.

퐁피두 센터 전시 도록 중 프랭크 게리에 대한 전시도록이 가장 인상깊어 저장.

온호프라는 팝업 라이브러리는 참 독특합니다. 각국의 전시 기록을 내가 원하는 방식에 맞추어 열람이 가능한 동시에 사색과 쉼을 할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도서 열람만이 주 목적이 아니기에 의자의 개수가 충분히 많지는 않지만 사전예약제를 통해 들어오기에 바글거리거나 복작하진 않았습니다.

둘러보다보니 아이오페 랩 IOPE LAB 공간이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피부측정 및 카운셀링을 진행하는데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한 듯 합니다. 이 곳은 다음 평일로 기약을…

동서남북의 단순 네이밍이 아닌 뷰에 따라 이름 붙인 것, 그리고 각 장소 안내의 표지 폰트들이 맘에 들었던 아모레퍼시픽! :)

즐거운 건축 공간 디자인 감상이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내부 여기저기 또 가볼 곳들이 많네요. 아모레 홀도, 내부 리테일 오설록도 다음엔 가봐야겠습니다. 다음번엔 평일 한산한 오후에 가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