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송탄부대찌개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굉장한 퀄리티 비주얼 시스템이었다. 굳이예요
굉장했던 이나경부대찌개 후기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오픈시간 11시. 당시 필자는 10:30경 도착 (주말기준)
한두명 어슬렁거리는중 아직 대기줄은 없다.
인분은 오는 사람수대로 정해지며 2인분은 24000원 3인분은 36000원 4인분은 48000원이다. 넘나 깔끔한 가격구조.
40분쯤이 되자 사람들이 몰려온다 급 오는 순서대로 자리에 앉아서 대기한다.
직원분들이 오픈 전 아점식사를 하고 계신다. 50분부터 번호표를 뽑는다고하신다.
미리 뽑아두신 번호표를 온 순서대로 주신다. 누가 먼저왔는지 다들 각자 기억하고 받아간다.
착석 하자마자 식사가 대령된다. 무슨… F1 경기보듯이 챡챡챡 탁 ! 타이어 10초만에 갈아끼우는거마냥 상이 뚝딱… 라면은 필수다.
그리고 대망의 부대찌개짤
비주얼 압도적… 圧倒的。
이렇게 끓으면 바깥 소세지부터 냠냠먹을 수 있다 ( ”´༥`“ )
사람들은 30-40분이 지나면 거의 한바퀴를 돈다. 그때마다 미리 세팅한 부대찌개를 바로 얹어서 다시 보글보글 끓여주신다. 상차림이 새로 되는데에 거의 10초가 안되니… 아주 놀라운 시스템이다
여기는 정말 무슨 타이쿤 게임을 보는 것 같아서도, 또 부대찌개 압도적 비주얼을 보면서도 눈코입이 즐거운 곳이다.
수원 갈일은 또 없겠지만… 간다면 가을부터는 ٩( ๑•̀o•́๑ )و 무족권. 여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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