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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 브런치 프렌치인가 한국식인가, 브리치즈 잠봉 샌드위치 토스트… 레시피, 더 맛있게 먹는 꿀팁! (Feat. 아가베시럽/촉촉함)

샌드위치는 여러개 만들어먹다보니 바삭하면서도 촉촉해야한다. 오늘은 그러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먹는 법을 공유한다. 내가 두고두고 보고 계속 만들어 먹을 것…

1. 토스트기에 토스트를 적당히 구운다.

2. 한쪽면에 마요네즈 듬뿍, 남으면 반대쪽에도 살살 발라준다. 코스트코 아보카도 씨앗 오일 굳.

3. 브리치즈 위 통 머스타드를 올리고 전자렌지에 10-20초 굽는다. 이 역시 지난번 사온 코스트코 브리치즈 슬라이스.

4. 그위에 잠봉 샌드위치햄(지난주 사온 코스트코 4겹 트란치 슬라이스 잠봉)을 얹고 후추를 살살 뿌린다. 기호만큼. 그리고 햄위에 사르르 코스트코 아가베 시럽(연유 꿀 올리고당 알룰로오스 등)을 뿌려준다. 이게 킥이다.

ㅋㅋㅋ쓰다보니 코스트코 광고같지만… 완전 내돈내산.

이렇게 단면을 잘라보면 촉촉한 샌드위치 완성… 먹으면 사르르 녹는다…

개인적으로 꿀보다는 올리고당이나 아가베시럽을 추천한다. 꿀이나 연유는 개별 맛이 너무 강해서 브리치즈나 잠봉에 융화되기 조금 어려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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