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공간을 추천받고 헐레벌떡 달려온 카페 비전스트롤. 공간감이 주는 행복이 크다는걸 여기서 느끼다니! 겨울에 이 우디함을 느끼면서 디저트와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몸이 저절로 녹는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우드 스타일링이 주는 멋이 있다. 심지어 그 사이 작은 저 손잡이 스톤의 디테일…

외국의 리테엘 숍에 온 것 같다. 스고이 ! 커피향도 좋아서 아메리카노를 시켜본다. 참 500원 추가시 디카페인도 주문이 가능하다.

한참을 즐기고있다보니 이곳은 워낙 핫해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늘더라. 대기자들을 위해 2시간 이용 제한이 있다. 평일 오픈때 오게되면 대기가 없다고 한다.
오늘 시킨메뉴는 버터푸딩과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이스.

한가운데 놓인 물병. 셀프다.

웅장한 루이 센빠이…? (Feat. 비스타즈)

산미가 강하고 구수한 아메리카노 디카페인도 맛나다.

가죽 티코스터가 인상깊어서.

버터푸딩…? 비주얼은 넘나 초코토스트에 아이스크림? 사실 왜 버터푸딩인지는 모르겠다. ㅇㅁㅇ

그래도 ( ”´༥`“ ). 냠냠
내부 공간감을 이렇게 입체적으로 아늑하게 낼 수 있구나를 느낀 디자인이다. 전직 또는 현직 디자인을 하신분이 이 리테일을 내지않으셨을까 궁금해진다.
밤에는 바로도 운영이 될법도 한데… 저녁의 운치도 궁금해진다.
근방의 마포 한강도로 공영주차장 이용방법 ; 차를 지정 주차자리에 대로 맛나게 먹고 돌아오면 영수증이 올려져있다. 공영주차장직원분을 전화호출하여 요금은 지불하는 방식. 4시간에 5700원정도 나온거같다. 20시 이후는 무료이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