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GOOGLE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 등이 14일 저녁부터 먹통이 됐다.
이날 오후 8-9시를 전후로 구글/ 유튜브/ 구글 플레이/ 구글 드라이브 등 서비스가 일제히 장애를 일으켰는데,
인터넷 서비스의 장애를 집계하는 사이트인 다운디텍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즈음부터 전 세계 구글과 유튜브 500 503 에러 보고가 급증했다고 한다.
구글의 GMAIL과 구글 캘린더, 드라이브 등의 서비스는 오후 8시 55분부터 일제히 다운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튜브 공식 트위터에서도 이를 인지하는지, 오후 9시 9분에 현재의 문제를 알고 있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