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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리뷰

강서 마곡역 마곡나루역 김밥 맛집, 한끼 든든하게 차려먹을 수 있는 [논꽃김밥] (직장인 학생 주부 남편 아이들 간식 추천)

논에서 피어난 꽃이려나!
마곡역 근방 논꽃김밥을 들러봤다.


사장님 한분이서 운영하시는 듯. 매장 내 대부분 셀프다. 주변 사람들을 보니 그릇 제출도 셀프? 인듯 하다.

속이 알차보여서 일단 들어옴. 실제 사진은 밑에 있다. 거의 일치함! 빠르게 주문접수하고 자리에 앉았다.

요즘은 1인 좌석도 많다.

들에서 핀 가장 아름다운 꽃, 논꽃 쌀알을 이야기하는것 같아 귀엽다.

기본 상차림, 요즘 국물은 필수. 간이 잘되어있다 ㅠ 김밥먹을땐 이렇게 간이 좀 된 국물이 더 좋다. 우동 국물 마시는 느낌이라.

타다~

김밥 나왔다. 제일 기본김밥! 향긋하고 고소하다. 소풍갈때 먹는 딱 그 김밥같다. (●´ω`●)

3500원에 이런 행복이라니 요즘 조트레이더스 알루트? 냉동김밥이 유행탔다는데 음… 외국인들은 아마 이런 갓 만든 따듯한 김밥 먹으면 냉동김밥은 못드실듯… >_<

(앞으로도 먹지마세요… 나만 계속 찾아 먹을거야 ˁ⁽͑ ˚̀˙̭˚́ ⁾̉ˀ ⁼³ ㅎ)

눈알 같아서… 표정도 만들어봤다.
음 3500원에 이 많은 영양소 한끼에 다 들어가는거면 말 다했다고 본다. 집가서 저녁 따로 차려먹을 일 없이, 수고로움 없이 냠냠 잘먹었다. ( ˘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