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술의 전당] 뮤지컬 빅피쉬(Big Fish) 후기, 무대 미술(무대 배경)도 관전포인트! 관객들이 다른 매체에서 해당 작품을 이미 봤다는 건, 그것도 아주 감명깊게 봤었다는 것은 후에 표현할 새로운 매체에게는 아주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또 적용해보자면, ‘캣츠’나 ‘레미제라블’과 같은 뮤지컬의 영화화, 분명 매체의 이동 방향성은 반대일지라도 공통적으로 큰 고민과 부담을 가졌을 거예요. 오늘은 한 작품이 다른 매체로 표현될 때 그 파장이 얼마나 다양해지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살펴볼 리뷰 작품 ‘빅피쉬’는 그 원작이 책인데요. 후에 그 원작을 아름다운 미장센[;한 화면 속에 담기는 이미지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주제를 드러내도록 하는 영화상의 작업을 가리킨다. (네이버 두산백과)]들로 표현했던 영화도 있습니다. ‘가위손’, ‘유령신부’로 유명한 팀버튼 감독의 작품이었죠. 특히 수선화로 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