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같이 읽자, 아모르 문디 서적 (8) 영화언어] 1. 내면의 외면‘화’ 정리 통째로 껍질 째 먹는 과일과 가지런히 썰어 접시에 담아 포크로 먹는 과일은 완전히 다르다. 내용만큼이나 형식도 중요한 것. 에로티시즘으로 접근하자. 이야기가 밖으로 다 드러나 버리면 형편없어진다. “대중은 어차피 개돼지입니다.” ‘최악’에 비하면 ‘차악’은 착한 걸까? [귀향] 우리는 고통에 공감하는 걸까? 고통을 구경하는 걸까? 세상의 다양한 사연들을 중계하기 위해 필름에 새기는 ‘영화 언어’, 그리고 그 다채로운 모습과 표정들이 이 책의 관심사. 영화언어는 훌륭한 영화를 볼 권리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 1. 내면의 외면화 (내면 표현에 대한 방법론적 고민 = 영화화) 영화 감독의 세계관, 지식, 성향, 관점, 인식, 철학, 사유 등이 소통 가능한 미디어로 나오는 것. 대중은 메시지에 공감하기 이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