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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공부

[2022.02.12.금. 증시각도기TV 미국 장마감 시황공부]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인 소개령!? Feat. 장단기금리차 역전

“채권 패닉에 이은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채권의 역전.
급 안전사잔으로의 회귀현상
금, 달러, 유가 상승…”


금융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흐름들이 조금 불투명해보인다.
우크라이나에서 대한 러시아의 공격 감행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안전자산 선호에 대한 강세가 이뤄졌다.

백악관 대변인과 국가안보보좌관의 기자회견 이후로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 전쟁시 들고가는 필수 자산인 금과 예술작품들을 생각해보자.

과거 통계를 볼때 지정학적 리스크는 커다란 추세를 갖는다기 보단 금리인하의 기폭제가 되는 경우, 버블을 낳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9.11 테러. 2002년 이후로 2007년까지의 버블 열차가 달렸고 그래서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태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기억한다.

만약 여기서 금리를 올리지 못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금융 일반 현금 가치는 떨어지면서 현금을 대체할 수 있는 자산의 가격은 급격하게 올라가는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 현금을 대체할 수 있는 자산은 여러가지들이 있겠다.

주식 가격 또한 크게 오를 수 있다.

달러보다 더 안전한 자산은 관습처럼 엔화로 통한다. 엔화 강세.
오히려 지금 유가는 원자재로서 역할보다는 러시아의 패권의 역할이다.

2%대가 넘던 10년만 국채금리가 1.95%까지 떨어졌다.
채권이 강세를 보여줬고,금 가격이 크게 올랐다.
그리고 금의 대체제라고 불렸던 비트코인은 벌어졌다.
원자재도 대체적으로 하락. 특별히 비철 금속 구리 가격은 상당히 큰 폭으로, 3%대의 하락이었다.

지금 주식시장은,
전통주마저 무너진 상황, 기술주들은 낙폭을 더 키우면서 장중 저점 근처에서 종가가 형성되는 흐름인데 특별히 반도체 주식들이 크게 폭락을 했다. 아직 그렇다할 이슈는 나오지 않은 상황. 반도체 지수가 4.8% 폭락을 했고 어쨌든 많이 오른 것들은 지금 기회에 소강되는 듯한 느낌.

전형적인 안전자산 선호 위험자산 회피가 또렷했던 하루다.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있는 자국민들에게 소개령을 내렸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후에 기자회견을 한 상황이다.

이 기간이 더 길어진다면 유가는 고공행진할 수도 있다.
여러가지 셈법과 가능성을 가지고 자산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엔화는 현재 무려 0.64% 오른 115.4로 강세. 달러도 0.5% 이상 상승을 했고 유럽 쪽에서 나타난 지정학적 리스크라 그런지 유로화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골드만삭스는, “과거 연준이 한 번에 50pp 금리를 인상한 적이 최근에 거의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금리 인상을 50bp 이렇게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단계적으로 갈 것이다. 그러니까 50bp 올리는 게 아니라 그냥 25bp씩 꾸준히 여러 번 올릴 것이다라고 하면서 7번 금리를 올릴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7번이라 가정한다면 1.75%까지 올리는 셈이다.

기준금리는 콜금리, 단기물이 많이 올라간다. 장기물는 그걸 반영하여 오른다.

금리 올린 것을 못 버틴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앞으로 경제가 안 좋겠구나라고 생각을 하면서 장기물 금리는 올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꺾일 수가 있다.
수익률 평탄화가 되는 과정, 게다가 평탄화가 더 진행이 되면 장단기 금리차 역전, 이것이 진행 되면 이것은 대단히 긴축적인 상황…

연준 정부 입장에서는 그 상황은 경기를 꺾는 분위기로 가니까 그걸 다 감내하기가 힘들다. 어떤 예상안이 있을지 투자자로서 항상 생각해보고 그에 대한 전략을 짜고 행동해야하는 시점.

생각하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