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 있었다. 아직 연준이 아직 긴축을 시작도 안 한 지금은 양적 완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벌써부터 발작하고 있는 지금의 증시 괜찮은 것일까?
물론 이에 대한 모든 선반영이다라고 예상하는 생각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사실은 지금 아무도 모르는 셈이다. 아마 연준도 자기네가 금리를 몇 번 올려야 될지 모를 것이다.
fomc를 하면서 2022년 9월에 금리 인상이 점도표를 통해서 시장에서 논의되었고 또 12월 fomc를 하니까 6월에 금리 인상이 던져졌고 또 1월에 이제 fomc 12월에 했던 회의록을 1월에 열어봤더니 3월 금리 인상론으로 불거졌으니까. '불안함'이 증폭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을 충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볼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중앙은행이 이리저리 이끌려가고 있는 그런 형국이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우리는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를 살아왔다. 이게 플러스가 되면 반영된 건 다 반영됐고 이제 안정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실질금리 플러스가 마이너스 금리에 적응을 해왔던 시중이 적응 못하는 상황들, 특별히 자금을 무한 레버리지로 조달해서 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실질 부담이 더 커지니까, 금융시장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예상된다.
명확히 하자면 '실질 금리'는 미국의 물가 상승률 '7%' 에 대한 것은 아니고, TIPS라고 하는 기대 물가 연동 국채 수익률이다. 금리보다 물가 지수라고 하는 거는 훨씬 더 수익 폭이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 물가 변동 국채를 기준으로 많이 말을 한다. 같은 맥락이긴 하다.
지금의 [명목 금리]에서 물가 상승률 cpi를 뺀 게 아니고 이 [BEI라고 하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뺀 것.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한 1.9 그리고 미국의 BEI라고 하는 것은 보통 5년짜리 많이 쓴다. 대칭 시켜서 한 10년을 치면은 이게 한 2.5 내외니까. 이게 마이너스 0.6% 포인트니까 이제 인플레 기대심리가 한 30bp 떨어지고 금리가 한 30bp 정도 올라가면 네 어느 정도는 이제 중립적인 수준으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금융시장에서 보는 인플레이션이라는 게 물가지수의 변동률이다. 작년도 한 5월 정도까지는 물가 지수의 레벨 자체가 굉장히 낮았지만 이번 주에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 제가 또 7%가 나올 상황. 이런 인플레이션이 어쨌든 공급난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 오미크론이 공급 차질에 가장 본질적인 어려움이기에.
그럼에도, 투자는 너무 비관론의 편에 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식이라고 하는 거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되기 마련이다. 이는 미국 증시의 역사에서 보여준다.
주가지수가 2년 연속 떨어졌던 게 딱 세 번밖에 없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주가지수가 2년 연속 떨어진다는 것도 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투자가 곧 공학이 될 수는 없다.
금리가 얼마나 올라야 기술주가 떨어지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도 명확치 않다.
70년대에 나타났던 니트피피프티 이후에는 역시 금리가 올라가니까 기술주들이 꺾였다. 금리가 바닥에서 조금만 올라가도 기술주가 꺾이고 금리는 한참 더 올라간 사례.
근데 닷컴 버블 붕괴 될 때는 금리가 계속 올라갔다. 주식도 계속 올라가고 금리 고점과 나스닥의 고점이 거의 일치했다.
이제 금리를 올리고 이런 게 다 인플레 기대심리를 꺾기 위한 연준의 노력인데, 칼을 계속 휘두르다보면 하반기쯤 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은 지금보다 훨씬 덜할 것 같고, 많이 오른 기술주는 금융위기에도 10배가 올랐다.
또한 장기 상승한 주식의 경우는 월봉 같은 걸로 보는 게 차으로 보면 월봉이나 연봉 같은 걸로 보시게 되면 아직도 고점에서 걸려 있는 상황.
기술주 쪽에만 몰빵은 권하고 싶지 않다.
결국 이익의 질, 그로스가 중요한 것. 이익의 증가율이 계속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이익의 성장률이 높아질 때는 사람들이 높은 배수도 받아들이지만, 성장률이 꺾이게 되면 메타의 사례와 같이 하이멀티플 주식이 아니고 이제는 굉장히 이제 비싼 주식으로 평가받는 셈이다.
알파벳 같은 경우는 그로스가 나오니까 계속 괜찮은 건데 그런데 이제 이런 게 과연 계속 이제 지속될 수 있을 거냐 이런 것들이 조금은 이제 어려운 테스트장이 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업도 심지어 애플이라 할지라도 지금처럼 성장률을 유지해준다는 전제가 있어야지, 성장률이 꺾였을 때 꺾이는 수준은 그동안에 봤던 조정하고는 폭이 완전 다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낙관론자고 늘 주식을 살 수 있는 돈이 있다는 상황이 중요한 듯 하다.
투자자의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