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원 확진이라 (너무 바빠서 스쳐지나 간 나날밖에없지만 그래도 가족원이니) 5일 내내 자가키트 검진 및 PCR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코가 너무 아픈 후기… 여러번 후비고 후비면서 어느날은 후빈 곳에서 피가났다ㅠ 자가키트는 그렇게 깊이 쑤시지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너무 걱정이 컸나보다… 푹푹…
만약 자가검진키트에서 한 줄 즉 음성이라면 보건소에서 바로 오피셜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는 없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밀리고 밀리는 바람에 일단 자가 검진 키트에서는 두 줄 즉 양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가족원이 양성일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해당 가족원의 이름이 나온 양성 확인 문자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 주고 내 주민등록증을 대조 하게 되어 가족임을 확인 하게 되면 바로 PCR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렇게 PCR 음성, 5일간 자가키트도 음성이 나왔다.
보관이 어려워 방치하면 뒤섞여버린다. 언제 검사를 했는지 본인이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꼭 키트 어딘가에 날짜를 적어두자. 여러명이 집에 있다면 나의 이름까지 적기.
처음깠던 그 투명 키트봉투에 아래와 같이 검사한 날짜 시간대를 적어 증빙이 가능하다. 법적인 효력보다는 양심의 증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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