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울역 손기정문화도서관/손기정어린이도서관 이용안내 및 시간, 도서대출 회원증 발급방법 (노트북 공부하기 좋은 서울 독서 작업 공간 추천)

서울에도 맑은 공간이 존재한다. 발품만 조금 팔면 아주 좋은 공간을 겟또할 수 있다. 오늘은 서울 서울역과 서울역센트럴자이 그리고 봉래초등학교에 인접하고 있는 손기정 문화 도서관 및 어린이 도서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라 비발디 파크, 서센자와 인접하고 있다. 오르막길만 아니면 진짜 매일 방문 할텐데… 이제 역과 약간의 거리감이 있고 대중교통으로 100%커버치지 못하는 점에 아무래도 동네주민들만 이용하는 공간인 듯하다…? 그래도 여름에 많이 이용해주겠어.

손기정문화체육센터에서 오고가는 셔틀버스가 신설된다고 한다. 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에, 2022년 1월 4일부터라고 하니 생긴지는 꽤 되었다.

어린이 도서관 너무나도 큐티뽀짝한 것…
왜 내가 여기서 책을 읽고 돌아다니고 싶은걸까…
아이들의 니즈도 그러면서도 유니버셜한 지점들을 디자인에 녹여내고자 노력한 듯 보인다.

이런 공간의 배려가 좋다.

책장들이 둘러싼, 책을 읽는 공간이 인상깊다. 벤치에 앉고 누워 한없이 책만 읽고 싶어진다.

가끔 지하철역을 걸어가다보면 예를들어 충정로역 같은 경우는 개찰구 바깥 스마트 도서관이 존재한다. 서울시민카드를 통해 통합적으로 스마트 도서관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온김에 등록해봤다. 자격요건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어디든! 요즘은 1000원 내는 실물카드보다 모바일 바코드가 더 합리적이다.

사용방법은 이 사진 하나면 퉁!

그리고 주목적지인 손기정 문화 도서관.

오르는 길에서 본 디자인이 좋았다. 뭐랄까… 중구의 느낌이랄까. 서울역도 그렇고 그 주변도 그렇고

알록달록 오히려 촌스러운 매력이ㅋㅋ

그리고 콘센트가 다량 비치되어있어 노트북 작업하는 사람들도 자유로이 루틴잡고 작업하기 좋은 듯 하다.

이런 사소할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인 프롬나드도 좋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22시까지) 운영이며 월요일은 쉰다. 물론 법정공휴일도 쉰다. 참고하여 작업 및 공간에 참여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