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을 만들면서 기존의 욕조를 없애버렸고 그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이 들어 혹시 간이 욕조나 미니 풀장을 이용하면 어떨까 해서 찾아보게된 원터치 미니욕조다. 내돈내산 구매고 사고서의 솔직한 후기를 남긴다. 결론은 쏘 굳. 5번정도만 하면 내가 샀던 금액으로 목욕탕 가는 비용을 뽑는다. 한달에 한 번 정도 반신욕한다고 생각하고 몸을 녹이고 생각 정리하기에 안성맞춤. 어차피 욕조가 없어 아쉬웠다면 있는게 훨씬낫다. 의외로 물을 빼는 것, 정리하는 것, 수납하는 것 등이 다쉬웠다. 특히 물빼는 배수구도 벽 및부분 하나 바닥면 하나 이렇게 두개나 있고 오픈하는 정도도 직접 조절이 가능해서 물이 안빠져서 곤란하거나 역류되는 일은 없었다.
다음에 주변사람 추천할 때 내가 기억하려고 남기는 링크,
https://m.smartstore.naver.com/greatsunday/products/5305209671
음 그런데, 80cm 욕조는 성인 남성들에게는 조금 숨이 막힐 수도 있겠다. 딱 어린이나 왜소한 체구의 성인들 정도만 가능할 듯. 사실 목욕하면서 살-짝 폐쇄공포증 비슷한 숨막힘이 와서 한 달 한 번 반신욕 정도로만 해두려고 한다.
아마 더 큰 게 있을 건데…
http://naver.me/xeUbsJqq
으른들은 왠만하면 이런걸로 시원시원하게 목욕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개인적 생각이다.
사은품으로 받은 이 작은 풍선…? 튜브…?
코로나 때문에 바깥은 못나가지만 사용을 언젠가 살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