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백화점 17층에는 홍대와 저멀리 한강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채광 맛집 카페가 있다. 전시도 종종하니 들러보면 좋을 듯. 예전엔 무신사 앱을 깔아야만 입장이 가능했다면 요즘은 카페 구매시 할인되는 쿠폰의 의미로 보여주는 걸로 대체된 듯 하다. 엘레베이터 가는길이 조금 복잡하다. 애니메이터가 있는 5층까지 올랐다가 17층을 누를 수밖에없는 또다른 엘레베이터를 찾아가야한다. (중간층은 애경사 직원들만 가능한 사무실이나 카페인듯) 또는 아예 바깥으로 나가 무신사로 통하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5층에 올라간김에 애니 만화 웹소설 등 다양한 컨텐츠 굿즈들을 찾아봤다. 일단 스미코구라시. 귀여운 구석탱이들.
그리고 요즘 뜨고있는 치이카와 먼작귀. 먼작귀보다 오히려 치이카와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작고 귀여운의 뜻이 그대로 잘 담긴 듯.
이상하게 치이카와보다 묶인 별이나 크으 대는 밤만쥬 그리고 센척하는 용사 캐릭터가 더 눈에 들어온다.
으 귀여워…;
새로운 귀여운 만화를 발견. 1일 1코기라는 만화인데 더 찾아봐야지. 작화가 간단한데 퐁실퐁실 코기 엉덩이를 잘 표현했다… 나도 강아지…
그리고 오랜만에 발견한 카드캡터 체리 (원작명은 사쿠라)… 얼마만이냐 여전히 작화 색감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