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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리뷰

새해엔 역시 신년계획 목표세우기 기록이지! 경일문화사 365일 연력 구매 선물후기❤️ (갓생살기 루틴만들기 영감노트 버킷리스트 나만의다이어리)

해마다 연력을 구매한다.

진짜 친한 사람들중 새해 목표를 세우고 실제로 실행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는 선물도 드린다. 그만큼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서포트하겠다는 나의 작은 마음이다. 그분들도 분명 365일 (2월 29일이 있다면 366일) 동안 의미있게 활용하면서 날 떠올려주겠지.

연력은 사실 디자인이 가장 심플한게 좋더라. 어차피 일년동안 내가 어떻게 계획하고 이걸 채워나가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단순하고 명료할 수록 더 좋다. 연력에 적을 목표 계획들과 실제 실행한 것에 대해서는 어차피 동네방네 소문낼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가장 눈에 잘 보이고, 내가 다니는 어느곳에서도 언제든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면 그곳엔 가장 심플한 연력이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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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경일문화가게를 추천. 지인도 관련된 사람도 아니지만, 여기가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디자인도 깰끔하다. 칸도 작지않아서 그날 그날 문장단위까지 쓸 수 있다.

연력은 배송이 오면 보통 이렇게 비닐로 돌돌 말아져있다. 한번 펴서 연력면이 바닥을 향하게 한채로 며칠간 놓다보면 저절로 다시 종이는 펴진다. 힘으로 반대방향으로 돌돌 말다보면 오히려 찢어지서나 쭈글해질수있다. 조심.

짜잔. ( ¤̴̶̷̤́ ‧̫̮ ¤̴̶̷̤̀ )
나는 보통 포스터들이나 엽서를 벽지나 냉장고에 주로 붙여두는데 연력은 확실히 크다보니 벽지가 알맞다. 테이프로 매년 붙였다 떼면 자국이 크게 남으니 옷핀이나 시침핀을 활용하여 일년간 잘 고정하곤했다.

난 연력에 그날 나에게 영감을 주는 단어나 문장을 기록한다. 작업에 도움이 되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바로 출처와 함께 기록해두고 다음날 다다음날 이를 곱씹곤한다.

작년엔 엄청 다양한 것들을 기록했다 읽고있는 책의 독서 분량, 운동의 여부, 새벽기상, 가족 친한 지인들의 생일 등등. 올해는 작년의 기록을 통해 나의 생활패턴을 어느정도 단단히 하였으니 그 루틴대로 생활하면 될 것이고, 그렇다면 남은 빈칸에는 나에게 활력을 주는 영감을 주는 말들을 하나씩 기록하는 영감노트로 활용하면 좋겠다.

일단 새해 나의 마음을 울린 가장 첫 문장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길지않은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 곱씹는 갑진년이 되어야겠다.
또한 예술을 더 사랑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