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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JMT(존맛탱) 마라샹궈 훠궈집 추천 : [훠궈야] 소고기 우삼겹 세트 2pot 홍탕 사골곰탕 꿀조합

왜 이제갔을까… 아이에프씨몰 전체에 은은하게 퍼지는 이 마라향은 모두 훠궈야에서 나오는건데…

그동안 애써부정하다가 마라향 국물에 홀린듯 이끌려 들어와버린 훠궈야 리뷰 되시겠다.


조합은 홍탕 사골곰탕 베이스 투팟에 소고기 우삼겹 조합이다. 보통 4-5시쯤 가면 웨이팅 없이 은은하게 오래앉아서 먹을 수 있고 들어오고 딱 6시쯤부터 거짓말처럼 웨이킹이 몰리기 시작했다. 약속을 보통 6시로 잡나보다. 꿀팁으로는 약속잡을때 다른 사람들 웨이팅걸릴거대비해서 20-30분정도 일찍잡는것을 추천한다.

훠궈야 추천 조합으로 소스도 두가지 만들어뒀다. 하나는 칠리에 고수대파 송송, 하나는 마장소스에 대파 다진마늘 송송.

세트를 시키면 샤브구성에 면과 꿔바로우 샤오롱바오가 함께나온다. 결론적으로 흠잡을데없는 맛구성으로 만족감이 컸다.

비주얼 압도적. 리뷰 안올릴래야 안올릴 수 없음. 홍탕 냄새 네 이놈 네가 온 아이에프씨몰을 울리더니 맛을 좀 봐야겠구나. ˁ⁽͑ ˚̀˙̭˚́ ⁾̉ˀ ⁼³

일단 샤오롱바오에 대한 극찬을 좀 하자면, 마라향을 사악 머금은 촉촉한 육즙을 안고 나와서 아래 사진처럼

그 육즙을 한입에 맛볼 수 있다. 뜨거움 주의.

그리고 누구보다 맛있게 알차게 옥수수 전분면까지 삭삭 긁어먹었다. 전체적인 평은 만만족이며 약속시간을 웨이팅 걸리기 좋은 시간인 5:30이전에만 잡는다면 천천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것같다. 주말평일 모두 사람이 바글바글 한 데에는 이유가 있군.

가격대는 둘이 먹고 6만원정도 나왔다. 푸짐푸짐하게 적당히 잘 먹은듯. 홍탕과 백탕의 조화라니. 언젠가는 집에서 1인 팟 두개로 샤브샤브 해먹고싶어진다. 함 만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