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코로나 잔여백신’ 통합검색을 하면 내 주변 또는 모든 전국의 잔여백신 현황을 바로 알 수 있다. 요즘 잔여백신은 그 전보다 상당히 많이 풀려있는 느낌이다.
용산의원은 일요일에 직접 백신을 맞았던 곳이다. 토요일 일요일에도 열심히 운영을 하는 곳 같다. 의사 아저씨도 쾌활하시고…
화이자 - 화이자 - 그리고 마지막 화이자 3차까지 맞은 기록.
섞어 맞는 것보다 그래도 하나로 통일하는게 더 안정적일 것 같아서 화이자로 통일했다.
온라인으로 잔여백신 예약 후 병원에 가면 현장 접수를 해야 한다.
필수준비물은 신분증, 면허증이든 주민등록증이든 꼭 필요하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찍어둔 사진도 오케이. 본인인증 시 필요하며 문진서 작성 후 제출하면 현장 접수된다.
맞고난 며칠 후까지는 별로 안아프다. 그냥 열심히 일하거나 운동한 뒤 기력이 쇠한 느낌. 가끔 두통이 있지만 2차때 있었던 심장이 조이는 증상이나 가슴 답답함은 없었다. 일상생활도 가능하며, 일 할 때도 힘이 들지만 무리는 없었다. 간헐적으로 머리다 띵~ 하거나 두통이 있는데 엄청나게 심하진 않고 잠시 눈감고 누워서 쉬어주면 괜찮아지는 정도??
그래도 확실히 백신을 맞고는 충분한 안정을 취해줘야하는 듯 하다 ㅠ 심장을 과하게 깨우는 카페인섭취보다는 따듯한 물 많이 마시고 상비약은 항상 구비해둬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