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현대백화점이 핫하게 리뉴얼하여 오픈했다. 열심히 구경하고 놀다가 배가 고파버려 집에 돌아가려는 찰나 5호선 오목교역 지하역사 리테일 매장 중 냄새로 날 유혹한 곳이 있어 포스팅한다. ૮꒰ྀི ⸝⸝ɞ̴̶̷ ·̫ ‹⸝⸝ ꒱ྀིა 𓂃⋆
유혹적인 이 곳의 이름은 “문어듬뿍 바른타코야끼”.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주문 모두 받고있다.
전화 예약 주문도 받는데 전화번호는 02-2646-6665이다.
6,8,12,18,24,28,36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소스도 그에 따라 점차 많이 고를 수 있다. 후레이크나 생강 파 슬라이스도 기호따라 추가 가능.
바른 타코 상호인지 문어 듬뿍 타코야끼인지는 확실치 않으니 짬뽕해본다.
이미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이 많은 듯 각기 다른 문어 그림들이 그려져있다. 이곳은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방문한다.
타코야끼 12구 7000원 어치를 시켜본다. 맛있으면 또먹지 하는 마음으로 초반엔 적당히…
다들 문어를 참 잘그린다… 그중에 시선강탈하는 왼쪽아래의 느끼한 문어그림.
혼종의 혼종도 등장
구경하는 와중에 타코가 나왔다.
집에 얼른 가본다.
아직도 생생하게 따듯하다… 물론 뜨거운 그 분위기 속에 가쓰오부시가 춤을 추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까 포장하면서 그장면은 이미 봤으니.
결론은 맛있다, 주전부리로 딱이다. 심지어 오후 10시까지도 오픈이라 백화점에서 노닥거리다가 스윽 나와 포장해가면 좋다.
소스도 자작하다. 담 번에는 소스 좀 더 추가해달라고해야겠다. 아니면 타바스코 스모크드 같은 다른 소스로 별첨해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