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서대문구 대현동 휘뚜루마뚜루 맛집인 영미김밥을 소개한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고 하다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김밥집이 있는 것이 아닌가! 후기를 보니 실패하진않을 듯 하여 주말 메뉴로 영미김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메뉴판을 보니 요즘은 비건이 유행하면서 김밥에도 비건 메뉴가 생겼다. 샐러드 김밥이라… 궁금하다.
그래서 샐러드 김밥과 참치 김밥을 시켰다 :)
메뉴판과 김밥별 가격은 위와 같다. 샐러드김밥은 4500원 참치김밥은 4200원, 김밥도 이제 막 사먹는 싼 가격은 아니다…
참치 김밥과 샐러드 김밥의 포장지. 빨리 열어야지 ♪( ´θ`)ノ
참기름의 고소한 냄새와 함께 속이 알찬 참치가 가득이다. 아점으로 딱이다 참치김밥은 역시 실패하지않는다.
샐러드김밥은 처음먹는데 샐러드 속으로 가득한 안에서 크래미가 포인트를 준다. 싱거운듯 간이 맞다.
응용으로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각 김밥에 올려보았다. 애초에 참치김밥은 마요 베이스로 스리라차 완벽 호환이구요.
샐러드 김밥 또한 스리라차와 마요가 잘 어울렸다. 이번 브런치는 성공적…
영미김밥은 추석연휴때도 운영한다. 모두 맛점 맛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