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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꿀팁

['챌린저스' 어플 체험해보기!] 혼자하는 새벽기상은 어려워... 생활습관 개선, 루틴화 다같이 도전 해보자!

새벽기상 진행 상황을 뒤돌아보니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간은 너무나일도 부진했다. 혼자 실행에 옮기는 것이, 그것도 평소에 하지 않았던 습관을 들인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친구와 상의를 해본 결과, 새벽기상을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도전하기에는 그 신선함과 긴장감이 풀린 느낌이 들었다는 판단이 섰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 것일까. 더 다수면서 서로의 생활에는 터치하지 않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이나 사이트, 플랫폼은 없는걸까...

 

하던 찰나!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챌린저스'라는 어플.

식습관, 생활 개선, 운동 루틴 등등 여러가지의 생활적인 개선을 다수의 사람들과 진행하는 플랫폼이었다. 그리고 돈을 걸어서 실행력을 높였다. 그 점이 솔깃했다. 돈을 잃을 수 있다는 데 행동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

새벽 4시 30분 기상은 없다. 다들 이렇게까지 무리하고 싶지는 않나보다. 아쉬운대로 5시를 찾아보니,

44명이 참가하고 있었다. 다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시는구나... 그렇담 나도.

신용카드로 일단 1만원을 걸어두고, 2주간의 실행에 따라 내가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한다.

인증 방법도 신선했다. 그날그날 사진첩을 이용하지 않고 시간이 적혀있는 앱 내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어준다. 인증 방식도 구체적이여서 내일부터 도전해보면서 감을 익혀야겠다. 가능 시간도 4시부터 5시10분까지니까 나는 예전처럼 4:30 기상을 해보는 것으로.

잠도 깰 겸, 세면대로 고고.

 

2주간의 챌린지이기 때문에 체험하기에 좋은 기간인 듯 하다. 한편 내가 돌려받지 못하는 돈은 어디로 가는건지? 궁금하다. 체험 후기는 다 해보고 적어보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