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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만들려다가 중국에서 발현된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 '브루셀라병', 얼마나 위험한 병인가요? 완치율/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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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브루셀라병 3,200여 명 감염 ‘백신 만들다가…’

[앵커]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한 중국에서 3천 명 넘는 주민이 한꺼번에 인수 공통 전염병 브루셀라병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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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코로나 전세계 확진자수가 역대 신기록을 세우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었죠.

 

한편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면서 사회와 시장은 들썩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중국발 또하나의 안좋은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브루셀라병? 아니 이것은 또 무슨 병일까요?

 

중국발 뉴스에는 작년 7-8월 이미 퍼진 브루셀라병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사들을 읽어보니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동물 감염백신공장 중 한 곳이 부주의로 인해 브루셀라균이 있는 백신 폐기물을 에어로졸 형태로 세균을 퍼뜨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큰일입니다.

 

브루셀라병은 조사결과 중국에서만 3000명이 넘는 인구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치사율은 2% 이하로 작지만

발열과 피로감이 주요한 증상이며 완치가 힘들고 척추염 골수염으로도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기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더이상은 이런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이나 균 관련 연구소에서도 항상 안전에 촉각을 세워야겠구요.

 

올해는 참 전세계적으로 질병이슈가 많은 해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