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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공부

2022년 미국 빅테크 기업의 가치는 과연 어떻게 매겨야 할까? 실적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이슈, 인도시장 진출 현황 (feat. 김민수 대표, 증시각도기TV 투자 Insight)

금리인상은 가치에서 분모의 역할, 할인이 되어버리는 것.

실적의 가시성과 성장성이 가장 높은 기업인 애플과 아마존.

 

1) 구조적 변화 신규시장 진출이 성공적인 아마존.

 

매년 23%식 매출 성장 영업이익은 그의 두 배씩 성장. 마진이 적은가보다.

AWS FBS 아마존프라임서비스구독 기여도가 30% > 2021 3분기 기준 50%으로 높아진 서비스 실적.

영업이익률도 2.3% > 6.4%

마진율 10% 중반대비 크게 

클라우드컴퓨팅 AWS 가장 마진율이 높아. 지난 5년간 매출 연평균 35%씩 상승, 매출 기여도가 9% >13%으로 점유율 상승. 영업마진율 30%. 글로벌 룸 규모 연평균 15% 씩 상승 중이다. 시장은 2026년 기준 1조달러 수준 규모로 보는데, 현재 1위를 달리는 아마존 AWS 시장점유율 45% 넘어서는 지금, 빠른 성장에서의 큰 수혜가 기대된다. 

 

실적기여도는 매출액 기준 50%까지 높아진다고 했는데 점진적 성장이 예상된다. 입점사에게 AWS FBA 제공해서 더 높은 수익으로 연결 중이다. 일단 규모의 경제를 이룬 뒤, 그 규모에서의 수익을 얻는 형태. 

 

인도시장에서는 신규로 성공적 진출 중. 인도시장은 전세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이다. 아마존은 30% 점유율 확보 앤드 선도그룹으로 있다. 인베스트 인디아에 따르면, 연평균 20% 중반 성장 중. 2030년에는 인도 이커머스 작년 대비 10배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 3500억불이상의 시장 예상. 2030년 인도 총 판매 금액은 글로벌 20% 이상이 될 수 있다.

 

인도의 아마존과 플리카트 (월마트 최대 주주인 플리카트) 점유율 선두 형성. 각각 30%의 점유율 확보 중. 3위와의 격차는 크다. 빠른 성장에서의 수혜도 온전히 받을 것. 인터넷 보급률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전체 보급률이 30%에서 현재는 60%에 도달하여 2배, 1일 활성 인터넷 유저 수도 천만명씩 증가 중. (매 월!) 스마트폰 3억명 미만에서 2021년 5억명 초과, 매 분기 2500만명씩 증가 중이다. 두 달이면 우리나라의 인구 수만큼 증가하는 꼴과 같다. 와우...

 

2017년도 지오 플랫폼(인도 시총 1위 그룹 자회사) 하반기 서비스 론칭 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억 명 확보. 스마트폰 사용자는 빠르게 증가 중. 인도 50% 이상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 중.

 

노동가능 인구와 더불어 소비가능 인구 수도 증가. 평균 연령이 28세. 젊은 사람들은 소비여력이 높으니 현재 소비는 더 활성화 중이다. 온라인, 핀테크, 금융소외층 해소, 규모 소비 가능,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인도 통신 활성사용자 수는? 인터넷 보급률 현재 56%, 8억 명 이상의 인구 수. 스마트폰 사용자는 5억명 수준, 9억명 정도까지 더 늘 수 있다. 성장성을 반영.

 

인도의 배송 시스템도 잘 되어있나? 배송 주소 체계는 머신러닝 빅데이터로 해소 중. 지역별 숫자로 아마존 내에서 좌표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배송의 성공률을 계속 높이는 중이라고 한다. 인도에서의 성공사례가 빠르게 구축이 되니 아마존 외의 다른 회사들은 그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스트럭쳐를 구축하기가 힘든거지. 아마존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은 하지않고 그 10%는 투자로 성장 중. AWS 시장이나 인도의 신흥국 시장에 새로운 자본을 투입하여야 하니.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한다면 또다른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을 듯. 

  

애플이 그 정반대의 상황. 부채를 발행해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수준의 현금흐름을 막대하게 가져오는 기업.

 

2) 애플, 실적성장의 가시성이 높은 또다른 기업. 

애플의 서비스 마진율은 70% 매출기여도는 14% > 2021년 21% 점진적 향상 중. 서비스 영업마진 30% 달성. iOS 생태계 클라우드 사업. 실적 기여도는 앞으로도 높아질 것. 하드웨어로 생태계 강화 > 소프트웨어로 다지고 > 다시 하드웨어 구매로 이어지는 마진율 높아지고 프로덕트 실적 민감도가 낮아지는, 다른 말로 안정성이 높아지는 구조를 형성한다.

 

고개를 들어 맥북을 보라.

IBM진영이 뭉개지면서 생태계 변태종인 장외자처럼 PC시장의 외부자인 애플의 맥킨토시가 세계의 주력이 되면서 생태계를 스마트폰과 같이 멱살을 잡아버린 사례. 한 번 써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 무서운 성장세와 안정성. 판매 대수로는 거의 1등을 했다. 애플이 중국 성장은 가시화 되었다.

 

실제로 판매대수는 중국의 기여도가 높지만 그럼 인도에서는? 2020년도 ODM업체들 현지 캐파를 증대하기 시작했다. 저가모델 말고도 스마트폰 수입관세가 30%에 달하여 시장점유율이 미미했지만 2020년도부터 애플 ODM 업체가 인도로 생산기지를 이전하여 현지에서 판매하기 시작. 인도의 애플 시장 점유율은 높아지는 중. 2020년 2% > 2021년 4% 달성. 인도 스마트폰 연평균 판매량 1억9천-2억대 예상. 2500만명 매분기 증가분을 고려할 때, 2,3,4억대도 바라볼 수 있겠다. 제대로만 잡는다면. 빠른 성장에서 애플의 전체 실적 기여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도의 국민소득은? 인당 1900불의 수준. 실제 중국의 5분의 1 수준. 그만큼 소비도 안되었다. 은행 이용 불가의 인구가 90%. 할부 대출 이용 불가. 스마트폰 증가 핀테크 할부 대출 바이나우페이레이터 후불제의 서비스의 접근성이 빠륵 증가하고 있고 규모 자체도 증가 중이다.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한 이슈? 2025년까지 목표로, ODM업체 통해 풀 전기차일지, 애플카 플레이어 생태계 구축인지 스마트폰 보다 마진율이 더 낮은데 진출이 과연 옳을까? ROIC 웹대비 높게 유지된다면, 투하자본수익률이 자본조달대비 높게 유지된다면! 서비스 구독생태계 등등 기대이상의 마진율을 기대할 수 있을 듯. 애플의 신뢰성은 국채의 수준이다.ㅋㅋ

 

안 할 이유는 없다. 

 

주주환원정책은 글로벌 테크기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 매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중. 재무제표로 확연하게 확인 가능. 세전 이익이 연평균 10% 매년 성장.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은 19%씩 성장. 주식수 자체가 줄어들기에 두 배정도의 차이가 보인다. 프리 캐시플로우 창출이 가능하여, 강력한 주주환원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 이것이 애플을 성장주이면서 가치주로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높은 기업. 

 

그것은 아마존과 애플이 아닐까.

금리 인상이더라도 투자의 시계열은 이 두 기업에 더 유리할 것이다. 

 

메타에 대해서는? 밸류가 기술주 중 가장 낮던데. 5년 매출성장 30%초반 성장, 영업이익은 20% 후반대로 성장. 47

% 미주지역. 유저당 매출 성장세가 20% 꾸준히 성장.

 

매출 기여 60%넘는 미주유럽 매출 성장세는 꺾이는 중. 유저 성장률은 낮은 한자리수에. VR AR 시장 돌파구 찾는중. INTEL에서는 메타의 헤드세트 1000만대 매출을 확인해주었고, 성장을 기대중이다.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확대중이다. 재무제표상 효과가 애플만큼 있지는 않지만 확대할 것이라는 발표로 조금 더 기대되지 않을까. 뉴 플랫폼에 새로운 사업을 쏟는데 리턴이 보장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도 많다. 성장성을 상쇄시킬 수도 있는 위험성. 오리진도 좀 많이 약하다는 이슈. 메타만의 것. 메타만의 무엇인가는 없어서 걱정이 되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