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시청 광화문 일대를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버거 맛집 바스버거 광화문 점을 소개합니다! ♪( ´θ｀)ノ
그냥 지나치다가 오잉 스페셜 기프트로 케찹을 준다고? 그것도 하인즈 케찹? 하고 케리둥절하면서 마침 배고프니 일석이조다! 하고 들어갔답니다. 바스버거집은 지하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 건물들 숲에 둘러쌓여있는 바스버거는 왠지 평일에 장사가 어마무시할 것 같다는 생각이… 공휴일이나 휴일에는 관광객들이, 평일은 직장인들로부터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부에서도 많이 시키는 듯 한 것이 배달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음식픽업을 하시더라구요. 배달맛집으로도 인기가 많구나 싶었습니다.
내부 어느정도 오픈키친의 모습과 키큰 바 테이블로 공간분리 된 바스버거. 키가 다른 테이블들이 옹기종기 배치가 잘 되어있어서 공간을 분리해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스버거 메뉴판 및 가격표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아메리칸 미트스토리에서 하는 아메리칸 버거위크의 세트를 시켜보기로 합니다. 행사가 6월 1일부터 시작이라 케챱도 재고가 아직 꽤 남아있다고 합니다. 저도 받았답니다 ╰(*´︶`*)╯♡
*건강하게 머쉬움 어니언링 세트 2개!
소스는 명란마요와 바스버거하우스 소스로.
기본적인 물티슈 휴지 케찹 포크 빨대 후추 생수 등은 모두 셀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 제임스 포테토도 무한 리필 가능!
두개 받은 하인즈 케쳡!!! 뿌듯- ( ⸍ɞ̴̶̷ ·̫ ɞ̴̶̷⸌ )♡
명란 마요가 꽤 인상깊은 소스였습니다. 바스버거 소스야 매번 먹던 소스라 추억의 맛이었고, 명란마요가 특히 어니언링과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냄냠( ˘༥˘ )
표고버섯 머쉬룸을 통채로 튀겨 햄버거에 넣어주다보니 햄버거가 한입에 절대 들어가지않던… 향이 풍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양송이였다면 어땠으려나 ?! 싶기도 했습니다. 표고버섯이 워낙 향미가 강해서 건강한 맛이지만 양송이 정도의 향도 괜찮았겠다 싶었던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