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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치있는 교육

[스마트한 미래교육 : 구글 설문지 폼 사용방법] 과제 제출, 상담일정 문의, 의견 수합 및 통계 결과 활용하기

 

 

오늘은 교육현장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설문지'를 소개합니다. 직접 면대면으로 질의응답을 하지 않아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간단하게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링크만 누르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설문지 덕분입니다.

 

구글설문지, 네이버폼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구글 설문지를 작성하는 기본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통계 설문지를 직접 작성할 수 있는데요, 우선 구글 드라이브에서 왼쪽 맨 위부분, '구글 설문지'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하나씩 모든 설정을 직접 선택하고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네모칸 친 것 처럼 제목과 제목에 대한 설명을 직접 쓸 수 있구요,

 

 

빨간 표시된 그림도 파레트 부분을 누르면 새로 설정하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림도 정말 다양해서 목적에 맞는 그림과 색상으로 설문지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설문들은 세세한 설정까지 직접 정하게 되는데요, 보통 설문을 하다보면 이름이나 개인 연락처를 물어볼 때가 많을 거예요. 다양한 답변의 형식을 설정할 수 있는데, '단답형/장문형과 같은 주관식'과 '객관식질문/체크박스/드롭다운과 같은 단복수 객관식', 그리고 '날짜/시간' 등이 있습니다.

 

구글 설문지의 최대장점은 통계를 엑셀형식으로 자동출력해준다는 점입니다. 보통 객관식과 주관식을 많이 활용하며, 상담과 같이 가능한 날짜를 입력할 수도 있답니다.

 

연락처의 경우 0100000000과 같이 입력을 하게 되면 최종 통계시 맨앞의 0이 누락되어 입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 ”010-0000-0000과 같이 -를 꼭 넣어주도록” 상세설명을 추가하는 것이 좋답니다.

 

(참고) 파일업로드의 경우, 구글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객관식 선택과 체크박스의 차이는 단수응답과 복수응답 여부입니다. 관심사나 경험을 물어보는 것과 같이 복수로 응답이 가능한 경우는 체크박스로 답변형식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옵션에 다 입력을 할 수 없는 경우 '기타' 항목을 추가로 설정하면 옵션에는 없는 답변자의 관심사나 경험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맨 밑에 필수의 경우, 체크를 하게 되면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필수가 되어 꼭 답변해야만 설문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필수문항의 경우에는 문항 옆에 빨간* 표시가 존재가 됩니다.

 

사진과 같이 체크 해제의 경우에는 답변하지 않아도 제출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직선단계 형식 답변의 경우에는 만족도나 정도를 질문할 때에 쓸 수 있습니다. 

 

 

설문을 다 한 다음 '보내기'를 누르면 세가지의 방법으로 설문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먼저 메일의 경우 받는 상대방의 메일주소를 넣으면 상대방 메일함에 이 설문이 등록됩니다. 두번째 링크의 경우 복사/붙여넣기를 통해 링크를 타고 넘어오는 사람은 모두 설문이 가능하구요. 마지막, HTML에 넣는 형식의 주소로도 설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보통은 메일이나 링크형식의 공유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과거 설문지를 직접 종이로 나눠주고, 일일히 수합한 다음 나뭇가지 수세기를 이용해서 하나하나 결과를 기록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기록한 종이를 들고 다시 엑셀파일로 옮기고 통계 작업을 한 경험이 많았죠.

 

지금은 인터넷만 된다면 컴퓨터, 핸드폰 등으로 시공간의 제약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팅으로 정확한 통계방식을 제공하는 구글 설문지를 통해서 학부모 상담 일정 조율, 학생 만족도 조사, 학생퀴즈 등으로 빠르고 간단한 회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