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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리뷰

[원격직무연수: 우리반, 유튜브 채널이 되다] (1)Z세대의 1인 미디어와 영상 컨텐츠의 힘, 강의 기록과 후기

1. 미디어를 통해 사회화 되는 (95-2000) Z세대

교육적인 지원과 영상컨텐츠의 힘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로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1인 미디어 시대]

세상이 아주 변했다고 하지만 의사소통, 연결, 소속감은 항상 필수적인 요소이다.

free, rapid, interaction, crowd, me바텀업, fun&easy

이 여섯가지는 1인미디어의 특성이라고 하는데, 탑다운 방식이 아닌 현대 사회의 본질과 일맥상통한다.

대통령과 당대표, 초등학생 유치원생까지도 스트리밍하는 이 시대. 수 많은 1인 미디어들 중 가장 각광받는 미디어는 유튜브이다. 구글이 인수 합병한 유튜브는 시청,업로드,공유가능한 플랫폼으로 2008년에 시작되어 현재 1인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압도적인 1위에 오른다.

(참고로 중국은 유투브 개방하지 않았다. 참... 폐쇄적이네...)

 

2. 영상콘텐츠의 힘

영상은 또한 언어, 현재 발전된 영상제작 디바이스로 인해 학생들이, 또는 젊은이들이 문자 문화를 거부할까 걱정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유튜브라는 플랫폼으로 영상을 찾는 주제나 컨텐츠들은 정해져있다. 사람들은 보통 특정 방법 직접 따라하기, 리뷰보기, 정보 듣기용으로 찾아본다. 이는 영상이라는 매체가 대체적으로 '보완적 미디어', 즉 'Second Screen'로서 연관된 정보를 함께 찾는 것의 통로가 된다는 걸 의미한다.

유튜브는 이제 문자 이미지 음악 영상 사진 등등이 합쳐진 미디어 종합예술로서의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등급 실시간 분류하고 거르기는 쉽지 않다. 폭력적인, 선정적이 영상들 또한 초기에 난무했고, 지금도 없다고 볼 수 없다.

자극적인 영상과 컨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사실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의 사용과 창작을 막을 수 없다면 '유튜브 미디어 리터러시'는 꼭 필요할 것이다. (의도, 비판적 해석 , 제작 , 영향고려 능력 등등)

 

뉴스 광고에 대한 비평 방법과 그 실천에 대한 교육은 이미 있다. 영상미디어 리터러시는 그에 비해 아직 미흡한 실태.ㅠ

르네 홉스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구성으로 [접근성/분석과 평가/창조/성찰/성찰:책임,윤리/자발성:시민권행사,참여]를 들었다.

청소년들도 또한 사생활 침해의 문제, 폭력성, 선정성, 음란성 등등 거를 수 없는 것들의 심각성과 문제점들을 스스로도 알고있다. 은은하게 편견과 선동을 하는 컨텐츠들이 자꾸 발생하는 것도 문제고.

 

하지만 역으로 1인 미디어 컨텐츠들의 순기능을 생각해본다면 '교육' 관련 컨텐츠는 무료, 전문성이기에 아주 높은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유튜브 아카데미 또한 많은 성장을 거두고 있다. ex. '칸아카데미' 미국 비영리 교육서비스 사례 등.

앞으로의 잠재가능성은 엄청날 것.

 

교육자로서 이를 어떻게 판단하고 적용해야 할 지

꾸준히 생각해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