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 것을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FLEX라는 명목하에 앞 뒤 안보고 큰 금액을 질러버리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앞뒤 안보고가 포인트...) 순간의 큰 행복... 그리고 남은 건 텅장... 사실은 나도 그러하고. 그런데 이는 사회 초년생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생각보다 변수도 많은 것이 우리네 삶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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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돈 모으기를 포기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목돈 마련에 좀 더 힘을 주는 든든한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해야 한다. 돈은 숫자지만 수학으로 접근하면 안된다, 돈을 만지는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심리'로 접근해야 한다!
목돈을 만드는 기본중에 기본 4개의 통장을 나눴다면, 그 첫 투자로 예/적금을 알아보자.
(1) 적금 쪼개기
> 일정 기간을 계약하고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금액을 불입하여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이를 이자와 함께 일괄적으로 돌려받는 것. (다달이 내는 월세 같이 저금!)
-여러 금액을 나눠 적금을 드는 이유 : 이자 손실을 줄여야하니까
-3년, 5년씩의 장기 적금은 중도해지율이 높은 편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니 일단 1년 적금 들어보자.
-현재 저금리 상황 > 1년만기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언제 금리가 오를지 모르니까~
-현재 고금리 상황 > 5년만기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금리가 낮아질때 약속한 금리를 지킬 수 있으니까~
-적금통장 별로 용도에 따라 이름을 정하면 해지욕구를 줄일 수 있다!
EX. 해외여행 자금, 노트북 자금, 투자 자금 등등 > 우선순위를 파악하기도 쉽다.
-만기가 다가오면, 오히려 예금담보대출 이자가 더 이익일 수도 있다. 한 번 꼭 살펴보자.
(2) 예금 풍차돌리기
> 정기예금은 정해진 액수의 돈을 정해진 기간만큼 은행에 맡겨두는 것. (한번에 길게 맡겨버리는 저금!)
-EX. 매월 100만원,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 만기가 돌아오면 다시 1년 예금으로 재가입하는 방식!
-완벽주의에게는 완벽한 풍차를 돌릴 수 있는 재미가, 압박이 취향인 사람에게는 압박받는대로 또 동기부여가!
-1년 이후에는 매달 만기인 예금을 찾게되니 수령을 통해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1년후에는 매월 100만원짜리 예금 2개에 가입할 수 있고, 2년 후에는 매월 3개, 3년 후에는 매월 4개에 가입할 수 있다.
-원금에 더불어 이자가 또 이자를 낳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 달동안 시드머니(Seed Money)를 키우는 동시에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예적금 그 이상의 투자를 계속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을 가진 투자를 찾아서 물가상승률을 이겨보자. 고로 항상 공부하는 기간을 거쳐야 한다!
노후대비를 위한 꾸준하고 높은 수익의 수입원을 찾기. 뭘 알아야 투자할 수 있으니까.
*절약, 저축, 그리고 ‘투자’는 꼭 필요한 세 기둥이다.
목돈이라는 거위가 황금알을 낳는 것을 보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