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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잠복기와 주의사항, 증상 및 신고 문의 방법] 우리나라 4번째 확진자가 또?

하아 무서워 죽겠다. 우한폐렴, 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한국에서 발견된 것이 엊그제인데 벌써 4번째 확진자가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 놈이 도대체 뭐길래...!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사스(SARS)는 박쥐, 메르스(MERS)는 낙타에서 그 감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2월 말 중국 우한 시의 전통시장에서 일하거나 그 곳에 다녀온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됐다고 한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한폐렴'이라고도 부르는 이러한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유래하는 사스 유사바이러스와 89.1%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1.2709시 기준)

(확진환자) 4, (조사대상 유증상자) 57(격리 중 1, 격리 해제 56)

특히 세번째 확진자는 22-24일까지 잠복기동안 서울 강남 역삼동/한강/일산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아 내일 역삼에 가야하는데... 취소할 수 없는데...ㅠ

정확한 발병일과 잠복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에 정부에서는 바깥외출을 조심하고 손발을 깨끗하게 닦는 방법을 최선으로 권장하고 있다.

번째 확진자가 경기 거주민으로 확인되면서 경기도에서는 재난대책관리본부가 발동되었다고 한다. 서울이나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한편 발원지인 우한을 봉쇄하기 이전 이미 우한에서 500만명이 탈출했다고...

빠져나간 1위 국가는 태국, 그다음 싱가폴, 일본, 그 다음인 한국에는 무려 6430명이 왔다는데

현재 세계적인 확진자 집계만 해도 아시아권에 2000여명... 유럽/아메리카도 벌써 생겨났고 

이 상황이라면 전세계적으로 몸살을 크게 앓을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제발 한번에 진화되었으면 좋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온몸에 번진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된 것이 없어서 치유될 때 까지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

 

일단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야겠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꼭 마스크 쓰고 다니고 외출 후에는 손, , 얼굴 그 중에서도 손을 깨끗하게 닦아야겠다. 나 하나를 위한다는 생각보다는 모두가 다 같이 해야 할 문제! 늘 예의지만 기침은 알아서 가려해주고!

증상이 있는 것 같다면 꼭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 빨리 받고, 웬만하면 현지시장은 피하고 야생동물들도 함부로 만지지 말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만간 얼굴 전체를 덮는 방독면이 일상에서 발견되지 않을까... 손만 잘 닦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도 들어간다는데... 아 정말 내일부터 외출이 걱정된다. 흐엉

 

*발열과 호흡기 증상, 폐렴증상, 심하면 호흡곤란 등 이러한 증상등이 있을 시,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내 한국인 확진자도 늘어가는 만큼 더더욱 위생과 관리를 잘해야겠어요... 이번 해 다같이 건강하게 잘 보냅시다.

 

http://www.cdc.go.kr/cdc/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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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