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가? 필라테스? 수영? 헬스?] 작심삼일 말고, 올해는 진짜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고개를 들어주세요... 아 어지러... 핑 요 며칠 근육이 너무 손실됐다. 그 자리에 살이 말랑말랑 집히고. 그러고 보니 지난주 한라산 등반 때 너무 힘들고 괴로웠던 기억도 되살아난다. 아아... 분명 한라산 등반을 위해 꾸준히 동네 산 마실을 가기로 했었는데 눈앞의 즐거움에 취해 끈기의 미덕을 갖추지 못한 죄로 여기서 근육손실세와 지방세 폭탄을 받네요... 결국 백록담까지 등반 이후로 일주일은 파스붙이고 살았다... 실제로 내 몸은 살이 오르면 체력이 더 약해진다.ㅜ 운동은 안하는 주제에 또 달다구리 자극적인 먹부림은 더더욱 알차게 해먹으니 어지러움이나 생리통도 심해지는 듯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도 옷이 안 맞죠~ 그것이 또 속상...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서 좀 더 건강한 삶을.. 더보기 [예술의 전당] 뮤지컬 빅피쉬(Big Fish) 후기, 무대 미술(무대 배경)도 관전포인트! 관객들이 다른 매체에서 해당 작품을 이미 봤다는 건, 그것도 아주 감명깊게 봤었다는 것은 후에 표현할 새로운 매체에게는 아주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또 적용해보자면, ‘캣츠’나 ‘레미제라블’과 같은 뮤지컬의 영화화, 분명 매체의 이동 방향성은 반대일지라도 공통적으로 큰 고민과 부담을 가졌을 거예요. 오늘은 한 작품이 다른 매체로 표현될 때 그 파장이 얼마나 다양해지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살펴볼 리뷰 작품 ‘빅피쉬’는 그 원작이 책인데요. 후에 그 원작을 아름다운 미장센[;한 화면 속에 담기는 이미지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주제를 드러내도록 하는 영화상의 작업을 가리킨다. (네이버 두산백과)]들로 표현했던 영화도 있습니다. ‘가위손’, ‘유령신부’로 유명한 팀버튼 감독의 작품이었죠. 특히 수선화로 청.. 더보기 [10분 완성 한그릇 혼밥 레시피] 백종원 가츠동 돈가스덮밥 만들기!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 추천) 집에 아무도 없고, 배는 고프고, 뭐라도 먹으면 좋겠고 먹던 거 또 먹는 건 싫고, 냉장고에는 먹던 거만 있고! 근데 만들기는 귀찮고 사먹기는 아깝다...? 어쩌라구?! 작년에 너무나도 많은 지출을 해버려서 올해는 허리띠를 조금 졸라매야하는 상황입니다. 큰 맘먹고 메인카드 한도도 확 낮췄고,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았어요. 내가 스스로 못 아끼니... 과소비 방지 장치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비 한도를 낮추니까 겁을 먹긴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밖을 아예 나가지 않는 날도 많아졌네요. 가능하면 밖에서 노는 것보다 뜨듯한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것을 결심하기도 했어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데 나름 재밌기도 하고 그래서 이참에 일주일 두 번은 외식을 대체할 요리를 직접 ..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