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Acqua Di Santa Maria Novella 아쿠아 디 산타마리아노벨라 향 100ml 리뷰] 코가 뻥 뚫리는 청량하고 시원한, 니치 향수 후기 / 봄여름 추천 지난 멜로그라노에 이어 소개할 향수는, 아쿠아 디 산타마리아노벨라 100ml. 산타마리아노벨라 이름이 브랜드 네임까지 해서 무려 두 번이나 들어간다. 즉 오리지널 향이라는 것. 그래서 선택했다. 이 향을 알아야 매장의 분위기를 더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로는, 시향 당시 향이 주변 환경과 아주 잘 어우러지는 것이 좋았기 때문. 매장을 들린 당시 로마는 40도가 가까운 여름이었는데, 여름에 향수 뿌리는 걸 극도로 꺼려하더라도 맑고 청량한 이 향이라면 마음껏 뿌려도 될 것 같았다. 뒷면 디테일, 양각 무늬 만지는 맛이 있다... 맨질맨질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산타 마리아 노벨라’ 향은 매장의 코오롱 중 가장 오래된 향 중에 하나 입니다. 도미니칸 수도승들이 1533년 ‘카테.. 더보기 [Santa Maria Novella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100ml 리뷰] 포근하고 리치한 파우더 잔향이 매력적인, 니치 향수 후기 / 가을겨울 추천 이태리 피렌체 여행 당시 우연히 들린 산타마리아노벨라. 그리고 그 때 반해서 다음 여정인 로마 매장에서 데려온 멜라그라노와 산타마리아노벨라. 180유로(약 23만원)에서 29달러(약3만원)를 환급받았으니, 각 1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한국에서의 상품보다 훨씬 싸게 데려온 것. *이태리 산마노 매장에서는 지역 상관없이 멜로그라노가 100유로, 산타마리아노벨라가 80유로였다. 참고로 한국에서의 정가는 178,000원. 추후에 해외 택스 리펀, 글로벌 블루 환급방법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야지. 오늘 소개할 향수는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100ml 이 친구는 굉장히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동생이 정말 좋아하는 향. 이걸 뿌리고 집에서 나가려고하면 "멜로그라노~?" 능글맞게 물어본다. 생각해보니 웃기네. .. 더보기 [Diptyque 딥티크 오데썽 100ml 리뷰] 오렌지의 모든 것을 진하게 갈아넣은 개성있는 니치 향수 후기 / 봄가을겨울 추천 내가 나에게 투자하는 가장 사치스럽지만 합리적인 소비, 향수. 나는 집 밖을 나갈 때 그 날에 맞는 향수를 꼭 뿌리고 나간다. 기준은 그 날의 날씨일수도, 또는 내 옷차림이나 메이크업일수도 있다. 또는 갑자기 생각나는 그 향을 뿌릴 때도 있음. 그 중에서도 딥티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 중 하나. 딥티크의 오데썽을 추천해보겠다. 일단 오데썽은 Eau Des Sens 감각의 물이란 뜻을 담고 있다. 오렌지와 스파이스의 중후하면서도 포근한 감각을 담고 있다. 오렌지를 담았다고 해서 향수의 뒷면은 예쁜 오렌지가 그려져있는데, 착각하면 안되는 것이 우리가 익히 아는 쌍큼한 오렌지향이 아니다. 오렌지나무의 가지부터 말린 잎사귀, 오렌지껍질, 그 뿌리까지 모든 것을 갈아넣은 듯한 쨍한 향을 기대하는 것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 영화 : 팀유월, 그리고 심현서 배우] 무한한 가능성이 보여서 더 찬란한, 긍정의 전염! +BEFF 감독과의 대화 https://www.youtube.com/watch?v=zOXFqZ9rGUo 와 어떻게 메세지, 구성, 음악, 미술, 안무, 주제, 연기 이 모든 것을 이렇게 찬란하게 담을 수 있을까. 유튜브 알고리즘이 데려온 명작을 소개합니다. Boy who made the world dance. YUWOL. 작년의 기생충에 이어 올해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은 정말 아직 그 가능성과 잠재력이 무한하구나. 이런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영화라는 매체에서 시너지가 나는구나.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에 행복하고 앞으로의 '영화'라는 제 8의 매체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춤을 좋아하는 감독과 여러 사람들이 뭉쳐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주연인 심현서군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에서 주연을 맡은 .. 더보기 [학급경영 교단일지 쌤블로그] 6학년 담임해도 괜찮아! 졸업식이 끝난 뒤, 시원섭섭한 마지막 준비 과정 기록 온종일 향기나는 하루, 졸업식. 드디어 우리 학교도 졸업식을 했다. 6학년은 처음인데 그래서 더 많이 설레였고, 더 많이 노력했다. 초등학교 학년 중 가장 고학년으로 그나마 가까운 나이, 내가 조금 더 공감해줄 수 있고 깊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학년. 그러면서도 사춘기에 접어들어 적대적인 관계, 그 이상으로까지 치닫을 수도 있는 학년.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서 더 많은 고민과 혼란을 가지고 있는 이 아이들의 학년. 6학년.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나의 학급경영은 더 단단해야 하고, 더 유연해야 한다. 적고 보니 역설적이지만 그것이 내가 얻은 교훈이다. 더 치밀하고 계획적이되, 더 널널하고 즉흥적이어야 한다. 더 공감해주면서도 더 단호해야한다. 강하면서도 여.. 더보기 사회초년생 20대 직장인을 위한 영끌 재테크, 비상금통장은 CMA로? 현금관리계좌 Cash Management Account 비교 분석 및 개설 후기 (은행과 증권사의 차이점) 비상금 통장은 순간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이 빈번하고 때마다 얼마가 들어올지도 모호한 경우가 있다. 비록 들어가고 나가는 돈일지라도 하루라도 이자를 잊지않고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CMA통장을 추천한다. 필자도 첫 월급을 받을 때 비상금통장으로 하나 만들어두기를 추천받았지만, 정확한 개념이나 분석이 없으면 선뜻 행하지 못하는 터라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다. 항상 확실해야 무언가에 도전하는 편, 그래서 주식 투자, 펀드라는 것에 아직 한번도 도전해본 적이 없다. 올 초 대대적인 재무설계를 계획해보면서 이 참에 몰랐던 부분들을 명쾌하게 캐보고 괜찮다면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었는데 그걸 오늘에서야... 해본다!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이 어려운 이름의 'CMA 통장'이란 도대체.. 더보기 [30분 완성 발렌타인데이 선물 이벤트] 고소한 견과류, 새콤한 건조과일 바크초콜릿 만들기, 몰드는 딱히 필요없어요! 간단한 초콜렛 베이킹 꿀팁 (화이트/다크 초콜렛 주의사항!) 오독오독 견과류 러버, 새콤달콤 건조과일 러버, 달달한 과자 러버는 여기 여기 붙어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 연인, 가족들과 나눠먹으면 더 좋은 바크초콜릿을 데려왔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아주 쉬워서 같이 과정을 공유해볼까 해요. 몰드는 따로 구매하실 필요 없습니다. 쟁반과 얇은 호일로 만사 오케이! 우리는 환경도 생각해서 종이 호일을 이용해서 만들어볼게요. 만드는 과정에 종이 호일 이용 시 가장 중요한 꿀팁이 있으니 참고하셔요. :) [발렌타인데이 기념 바크초콜릿 만들기] 난이도는 하! 30분이면 뚝딱! *주의할 점, 중탕 시 절대 초콜릿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준비물] 화이트 초콜릿 커버처 500g 다크 초콜릿 커버처 500g *건조 과일칩 (오렌지/딸기/파인애.. 더보기 더치커피 원액으로 우리집을 홈카페로! 홈스윗홈 아이스라떼 만들기 (커피홀릭 로얄 퀸 블러드&다크 코코렛 내돈내산 비교 후기) 여유, 힐링, 순간 집중력, 즐거운 수다! 하면 떠오르는 메뉴, 바로 커피죠.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에 다니거나 날이 좋거나 나쁘거나 저도 요즘은 커피를 항상 달고삽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요즘엔 확실히 마신 날과 마시지 않은 날은 차이가 있거든요. 최근 해야하는 일이 더 많아졌기도 하고, 연말 연초라 친한 사람들과 밥을 먹고 식후 커피 한잔으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도 하구요. 그런데 커피 값이 한 두 푼이 아니잖아요? 또 요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카페라는 밀집장소에 가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홈카페를 차려서 더 여유롭고 풍요롭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해서 몇 가지를 집어왔답니다. 따듯한 담요와 식탁이 있다면 장소는 준비되었습니다. 같이 홈카페를 만들어보아요~ [준비물] 더치커피 원액과..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