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치있는 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한 미래교육 : 구글 설문지 폼 사용방법] 과제 제출, 상담일정 문의, 의견 수합 및 통계 결과 활용하기 오늘은 교육현장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설문지'를 소개합니다. 직접 면대면으로 질의응답을 하지 않아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간단하게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링크만 누르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설문지 덕분입니다. 구글설문지, 네이버폼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구글 설문지를 작성하는 기본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통계 설문지를 직접 작성할 수 있는데요, 우선 구글 드라이브에서 왼쪽 맨 위부분, '구글 설문지'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하나씩 모든 설정을 직접 선택하고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네모칸 친 것 처럼 제목과 제목에 대한 설명을 직접 쓸 수 있구요, 빨간 표시된 그림도 파레트 부분을 누르면 새로 설정하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림도 정말 다양.. 더보기 [청와대 n번방 관련 청원링크] '박사방 회원 중 여아살해모의한 공익근무요원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교사의 인권은 어디에... 읽는 내내 힘이 빠지고 손이 덜덜 떨렸다. 청원을 올리신 저 분의 고통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이 청원을 읽으면서 들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기분나쁜 감정들과 기억이 다시금 떠오른다. 너무 거북하고 고통스럽다. 피해자가 죽어나가면 이런 악랄한 일들은 없어질 수 있을까... 이것이 비단 지금만의 지나가는 문제일까... 글쎄... 그 반례만 자꾸 쌓이는 것 같다. 우리가 읽으면 읽을 수록 고통스럽고 피로해져서 애써 외면하는 것이 현실이다. 누군가는 이렇게도 이야기하더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가담한 교직원이 있으면 바로 직위해제해야한다고. 당연히, 응당히 그래야한다. 나는 더한 처벌에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하지만 중요한 다른 관점도 존재한다. If로 시작하는 그 잠재적인 사람들에 대한 강력 처벌도 좋지만.. 더보기 [학급경영 교단일지 담임 쌤블로그] 3월 결산 행뻤던 일/감사일기 5가지 열심히 논문읽고 리서치하다보니 잠이 달아나 버려서 쓰는 결산 행뻤던 일 감사일기. 행뻤던 일은 행복하고 기뻤던 일을 돌아보면서 쓰는 나의 교단일기다. 달마다 쓰겠다는 의지로, 벌써 두번째 글을 쓴다. 1. 말한 대로 이루어짐에 감사. 임용고시 2차를 준비하면서 나를 꽤나 치열하게 갈아넣었던 것 같다. 교사상, 학생상,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관계와 문제들... 그리고 나는 학급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물론 교대 오기 이전에도 어렴풋이 그리고는 있었지만, 드디어 누군가에게 마음먹고 공언을 하는 기회였달까... 면접이라고 마냥 입발린 소리를 하고 싶지않았고, 왠지 모르게 지금 아니면 그런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기가 따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 내가 그 시험을 보는 .. 더보기 [올해는 교사 업무용 하이클래스 어플 하나로만 추천] 클래스팅/카카오톡채널관리자와 비교해보기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내선번호를 쓰는데 문자시스템이 함께 탑재가 되어있지않아서 학부모와 텍스트로 소통하는 것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은 텍스트로 간단하게 업무사항을 주고받을 수 있으면 좋은데, 전화와 메세지와 알림장를 통합해서 하는 서비스가 없을까 해서 말이 나온 김에 여러가지 어플들을 두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하이클래스! 어플을 중점으로 클래스팅이나 카카오톡 채널관리자와 비교해볼까해요. 사실 만드는 법은 아주 쉽습니다. 아이스크림 회원이라면 선생님으로 바로 등록해서 학교를 찾고 클래스를 그에 맞게 개설할 수 있죠. 너무 간단해서 더이상의 설명은 패스! 하겠습니다. 돌돌이라는 가상의 학생 학부모가 이렇게 학교를 검색해서 바로 해당반을 찾아 신청합니다. 그리고 저는 승인을 눌러줍니다. 승인이.. 더보기 [새학기 교사의 학급경영 월별 기초세우기 : 2월 활동] (2) 3월 담임선생님 준비 체크리스트 3가지. hwp 이 한 장의 리스트는, 우리가 개학일 전까지 확인해야하는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모은 체크리스트다. 첫 담임이 되면 뭘 얼마나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걸 고민해야 할 지를 몰라서 더 두려운 경우가 있다. 내가 첫 담임이었을때 딱 그러했다. 그래서 너무 잘알지... 담임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1년은 정말 농사짓는 것처럼 긴호흡이다. 희노애락을 쭈-욱 같이 하는 거라서 더 신중하고, 어떻게 보면 그래서 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 내가 그랬다. 뭔가 더 잘해야할 것 같고 준비가 안된거 같고, 낯설고... 근데 아직 몇 년 안된 햇병아리 교사지만 감히 이야기 해보건대, 해마다 새로울 것이다. 아이들은 해마다 새로운 아이들이고, 교실도 새로울 거고, 몇 년이 흘러 학교를 옮기면 그 학교도 새롭고, 새로운 업무.. 더보기 [새학기 교사의 학급경영 월별 기초세우기 : 2월 활동] (1) 꿈꾸는 교실, 교사관, 학생관, 그리고 현실 마인드맵 아이스크림 연수원에서 하고 있는 승승장구 학급경영 과정 직무연수를 듣고 있다. '나는 아직 데여가면서 배워가는 신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있는데, 생각 이상으로 참 재밌다. 당장의 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그런지 귀를 쫑긋하게 되는 마법. 허승환, 나승빈 선생님과 직접 뵈어서 같이 이야기 나눠도 참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강의의 베이스 도서인 승승장구 학급경영과, 허승환 선생님 도서인 허쌤의 학급경영코칭 책도 같이 읽고 있는데 새학기 준비하는 선생님들께 추천한다. 이런 어벤져스 선생님들이 계셔서 배울 점도 많이 얻고, 나도 언젠가 저렇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도 든다. 덕분에 개학일 그 이후 한 달동안 아이들과 하고 싶은게 많다. 두근두근~ 들으면서.. 더보기 [담임선생님의 교사용 클래스팅 개설 방법] 3분이면 완성, 업무용 안심전화번호도 가능해요 아아 결국 속보가 나왔다. 우리도 전전긍긍 좌불안석이었다. 이대로 받으면 학교가 팬더믹의 장이 될텐데... 부정적인 생각이지만 충분히 머지않아 또 학교 우수수 문닫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원하게 속보들이 쏟아져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42141&isYeonhapFlash=Y&rc=N [1보]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일 더 연기…23일 개학 ▶ 코로나19 속보 확인은 네이버 연합뉴스에서 [구독 클릭] ▶ 프리미엄 북한뉴스 [한반도&] 구독(클릭) ▶제보하기 news.naver.com 그렇게, 수업의 결손이 없는 선에서 전국 학교의 개학은 2주 더 연기되었다. 수업의 결손이 없다는.. 더보기 [학급경영 교단일지 담임 쌤블로그] 2월 결산 행뻤던 일/감사일기 5가지 1.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이 생겼다. 일을 시작하고 근 몇 년 동안은 정리하는 습관없이 살아왔다. 그러는 동안, 하고자 했던 결심은 끝으로 갈수록 흐려지고,결심을 채 실행하지도 못하고 후회한 적도 많았다. 작년 그렇게 몰아치면서 살다가 문득 든 걱정은, '이렇게 10년을 일을 하다가는 나에게 오는 보람과 효율을 온전히 받아낼 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 모두 소중한 추억이고 자양분이 될텐데 흘려버리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부터는 '꾸준히 기록해야지'라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삼았다. 다행히 이번 결심은 아직까지 잘 유지되고 있고, 기록이 공유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이 감사하다. 2. 담임교사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 다는 말, 직장에서도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