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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리뷰

[포토샵cc 와콤태블릿 브러쉬 뚝뚝 끊기는 필압 문제] 타블렛 펜 압력 옵션에 느낌표 경고있을 때 간단한 해결방법! 와콤을 구입한지 반 년, 그동안 타블렛 열심히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필압 조정 없이 포토샵 브러쉬를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갤럭시 탭으로 그림 그릴 때는 펜압력이 당연하다고 생각 했으면서 왜 노트북 포토샵으로 그릴 때는 펜압력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지... 어쩐지 그릴 때 조금 더 어렵고 복잡하긴 하더라. 열심히 찾아본 결과 다행히도 와콤의 문제는 아니었고, 가끔 포토샵에 특정한 파일이 없으면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위의 선은 [브러쉬 설정]-[모양]에서 크기지터를 조절 하기 전이고, 아래의 선은 크기지터를 펜 압력으로 조절한 이후이다. 그동안 획의 첫부분과 마지막부분이 항상 뭉툭했지만 지우개로 얇게 끝부분을 깎아가면서 스케치를 해온 것이다. ㅋㅋㅋ 귀찮아서 더 .. 더보기
[갤럭시탭 S3 (SM-T820) 리필심 펜촉 수리] 교체 방법 및 후기! 초소형 주의 거의 2년을 쓰다보니 펜촉이 다 닳아버린 나의 갤럭시 펜... 최근에 가족 다같이 쓰던 갤럭시탭을 제가 사용하게 되면서 조금 막다뤘나봐요. 오토스케치나 메디방 어플로 그림도 자주 그렸고, 글쓸 때도 렉쳐노트나 삼성노트를 이용해서 직접 필기를 하는게 더 좋다보니 매일 필기를 요걸로 했는데요. 최근에는 또 미러링이 되는 동글을 사서 또 연결하고 열심히 사용하는 바람에 지난 2년동안 중 올해 가장 유용하게 갤탭을 활용했습니다. 펜부분이 너무 얇아서 약간은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서 펜을 리폼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에요. 그래도 지금까지 큰 불편없이 잘 쓰고 있다보니 아직은 고무패킹이나 별다른 리폼없이 얇은 펜으로도 잘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잘 사용하다보니 예전에는 분명 안그랬는데, 이젠 펜의 끝부분이 .. 더보기
[2020 목표 : 경제금융 관련 공부 제대로하기] 안전한 주식투자의 기초, 기업을 분석하는 가치투자에 대해 알아보기 (레슨몬 강의 후기) 작년 말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이 날 경제분야로 인도해주고 있다. 덕분에 투자에 관심이 별로 없던 사회초년생이 투자라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되면서, 나도 한번 투자라는 것을 해볼까 생각중이다. 안그래도 아이들과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려면, 내가 그러한 활동이나 경험을 먼저 해봐야 혜안을 제시해줄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갖기도 했으니까. 그런데 모든 것이 그러하듯, 아는게 별로 없으니까 자신이 없고 시도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섰다. 나름 열심히 모은 돈들을 내가 모르는 것 때문에 잃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컸나보다. 무지와 손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주변에서 주식으로 손실을 봤던 것도 꽤많이 목격한 경험이 있었기에 주변에서 주식이나 펀드 등 어딘가에 투자를 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더.. 더보기
[영화 BIG SHORT(빅쇼트) 리뷰] 지금 우리 경제는 안전할까? 경제금융교육이 필요한 절실한 이유, 영화가 경제용어를 설명하는 방식(MBS,CDO,CDS,서브프라임모기지) 2008년 미국의 거대한 경제대공황,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온 그 날로부터 30년전, 금융계에서는 Mortgage Backed Security(MBS)라는, 여러 가구의 모기지(담보대출)를 묶어 거지같은 모둠 채권을 만들어냅니다. 그 모둠 채권은 리스크가 적을 것이라는 가능성인지, 로비인지, 정말 받기 어려운 신용평가 AAA등급을 받고 투자사들에게 소개되죠. 그리고 높은 수익률에만 목은 매고 그 리스크를 제대로 따지지 못한 눈 먼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그 위태로운 탑은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탄탄한 베이스는 전무한 상태로요.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MBS를 담보로 또다른 채권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CDO), 이 썩은 MBS들을 이리저리 뒤.. 더보기
[달지샘의 '다시 만날 때' 서평 리뷰]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의 성장스토리, 나의 교직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추억일기 :) 유튜브 래퍼 달지선생님의 가사가 그림을 입고 책으로 탄생했다. 도서 [다시 만날 때] 이 책을 읽으면서, 서툴었던 첫사랑처럼, 열정에 비해 허점만 넘치던, 처음이라서 더 뜨겁고 다채로웠던 나의 교직생활 시작의 순간이 떠올랐다. '안녕하세요 어려분?'이 좋을까 '얘들아, 좋은 아침이야!'가 좋을까,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지, 어떤 첫 인상을 남겨야 할 지, 이 활동은 어떨까, 아니다 저 활동은 어떨까, 시선은 자꾸 왔다갔다 멋쩍은 두 손은 꼼지락꼼지락... 그래도 선생님이라고 떨리던 그 목소리 원래 그런 척 능청맞게 연기하고ㅋㅋ 애들도 알면서 모른척해줬던건지 "난 언제든 네 편이 되어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거나 슬프게 할 때" 첫 날부터 기대에 가득 찬 얼굴로 나를 빤-히 바라보는 아이들. 얼어있던 나.. 더보기
[참쌤스쿨 그림교실;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 후기] 비주얼싱킹 수업과 학급환경, 동아리활동에 대한 새학기 계획세우기! 작년 아이스크림 원격연수로 들으면서 같이 주문했던 참쌤스쿨 그림교실, 교사마다 각각의 재능과 역량이 다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재능과 역량을 어떤 교육에 활용하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더 재밌는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미술분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한 번 쯤 읽어보면서 영상, 그림, 비주얼씽킹, 학급환경, PPT 등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구체적 적용방안 예시를 한 번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포인트들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장에 발견을 못해도...! 2-5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 강점과 약점이 나오니까, 강점들과 미리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생각해도 될 듯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는 비주얼싱킹을 수업에 접목해 아이들 각자의 방식으로 수업 및 단원.. 더보기
[삼일절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리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고아성배우와 조민호감독, 흑백 연출의 매력 시간이 지나도 절대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현재를 더 명확하게 파악하고 더 나은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죠. 그 소중한 거울은 바로, '과거'입니다. 아이러니하죠.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라는 것이 현재와 미래를 도와준다고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죠. 인간사는 바퀴와 같아서 구체적인 형상은 다르지만 본질은 같습니다. 다만 그 바퀴의 색과 형상이 다를 뿐입니다. 지금 겪는 이 고난과 시련은 새로운 것이지만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그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시간은 거슬러 101년전, 1919년 3월 1일로 돌아갑니다.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 대부분을 흑백으로 연출한 영화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 더보기
[예술의 전당 공연 코로나19 취소 및 환불 후기] 예매취소 유의사항 및 수수료 참고 띠링-! 문자가 왔다. 공연 취소 문자, 뒤이어 오는 예당으로부터의 환불 확인 문자. http://www.sac.or.kr/SacHome/customer/csNewsDetail?boardNo=158278404580045 더보기